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방한한 빌 게이츠 미국 게이츠재단 공동이사장을 만나 내실 있는 협력을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방한한 빌 게이츠 미국 게이츠재단 공동이사장을 만나 내실 있는 협력을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를 대표해"우리나라가 수준 높은 바이오 건강기술을 계속 구축해 세계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게이츠재단과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제 접견에서는 백신 등 대유행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통한 방안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공동이사장은 어제 국회 연설을 통해 전염병 국제 협력에 한국의 역할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보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전제로 소아마비 홍역 등 전염병뿐 아니라 인류를 전염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게이츠 이사장은 글로벌 보건안보 증진과 건강의 형평성 격차 해소, 중 · 저소득 국가 내 전염병 퇴치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