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감우성, 박성훈이 새 드라마'조선퇴마사'에 출연한다.주연배우와 조연 캐스팅이 마무리되면 다음달에 방송국 촬영에 들어간다
장동윤 감우성 박성훈훈소식/장동윤 감우성 박성훈이 새 드라마'조선퇴마사'에 출연한다.주연 배우와 조연 배역 캐스팅을 마친 후 다음 달에 촬영에 들어가는데, 방송국의 촬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장동윤은 극중 충녕대군으로 출연한다.그는 세상만물에는 존재 이유가 있고 빈천부귀를 막론하고 평등하다고 여겼다.아랍에서 온 상인뿐 아니라 일본에서 온 왕실과도 교류하며 스타 보는 공부를 했다.그는 백정 집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선을 수호하고, 이미 양녕 무력을 지배한 괴력 난신의 세력과 혈전을 벌이며, 백성을 위한 성군의 자세를 깨닫고 성장한다.감우성은 극 중 조선 3대군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다.그는 권력욕의 화신이다.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외척을 배척하는 등 무고한 사람의 목숨도 많이 희생시켰던 냉혈한 인물이었다.아버지를 도와 조선을 세운 그는 자존심이 대단했고, 강권하고 위대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친아들을 버릴 정도였다.박성훈은 극중 천상천하의 유아독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양녕대군 역을 맡았다.그는 권력지향적이고 화살 같은 성격의 다혈질이다. 머리가 좋고 사냥, 검술, 활쏘기에 능하지만 공부는 싫어하고 주색에 빠져 산다.자신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자신을 지지하는 신하들과 함께 괴력란신을 불러들였으나 조선을 혼란에 빠뜨렸다.이 드라마는 옛 왕조를 무너뜨릴 힘이 없었던 이성계와 선조인 목조 · 익조 · 환조가 건국을 위해 교황청에 도움을 청하고, 교황청은 불교국가 고려를 대신해 조선의 건국을 지지한다는 내용이다.새로운 신민을 얻기 위해 서역의 퇴마사와 퇴마사가 소환하는 불사생물들이 동원되고, 조선 건국 후 이씨 왕조에 의해 철저히 살해당했던 숨어있던 불사생물들이 다시 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육룡이 나르샤''녹두꽃'의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닥터 프리저너'의 박계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