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2일), 제12회 애누얼 수피 어워드 (annual soompi awards)의 수상자가 전 세계적으로 발표되었는데, 가장 주목받는 k-pop'올해의 아티스트'에 그룹 엑소가 선정됐다. k-- 오늘 (3월 2일) 제12회'애누얼 수피 어워드 (annual sumpi awards)'가 전 세계에 수상자를 발표했다. 배우 이민호가 k-drama'올해의 남자 배우'에 가장 주목할 만한 k-pop 아티스트 (exoexo)를 수상했다.수피 어워즈는 2005년부터 각국 팬들의 투표로 상을 결정해 국가별 한류 스타들의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다.2014년 정상에 오른 엑소는 올해 또 한 번'올해의 엔터테이너'대상을 거머쥐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올해의 연예인'2위에 올랐으며 올해도 변함이 없다.트와이스는 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정규 2 집'윙스 (wings)'와 타이틀곡'피 땀 눈물'로 각각'올해의 앨범'과'올해의 노래'대상을 수상했다.그룹 갓세븐 (got7)도 최우수 안무 · 최우수 뮤직비디오 · 최우수 팬덤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k-drama 부문에서'올해의 남자배우'는 이민호가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이종석과 지창욱이 차지했다.'올해의 여배우'에는 송혜교가 선정됐으며, 소녀시대 윤아가 예상외로 2위에 올랐다.송중기는 올해의 남자배우와는 아쉽게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베스트 키스 (best kiss)에는 송혜교 (사진), 베스트 브로맨스 (best bromance)에는 진구 (사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올해의 드라마'는'태양의 후예'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방송 기간과 주연배우의 인기를 감안하면'푸른 바다의 전설'이 승리했다.전지현과 이민호도이 드라마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수학피 어워즈는 영어권 최대 한류 관련 온라인 플랫폼인 수학피닷컴 (soompi.com)이 주최한다. 전년도부터 진행된 한류 아티스트와 작품을 대상으로 음악 · 드라마 부문 30개 부문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전 세계 139개국 한류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의 수상자 수는 1억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