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펜싱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47개국 213명의 선수가 금메달 10개를 놓고 겨룬다. 종목별로 보면 3개 개인전 6개, 단체전 남자 패드와 여자 플뢰레는 없다.런던올림픽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레이성을 비롯한 13명으로 구성된 중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여자 플뢰레 단체전 출전 자격을 따냈다.
4년전의 런던에서 중국검객은 금 2개, 동 1개로 력사의 좋은 성적을 경신했고 뢰성이 남자플뢰레 개인경기와 녀자플뢰레 단체경기의 우승은 모두 제로돌파의 력사적의의를 갖고있다.리오에 다시 출전하게 되면 중국팀은 대부분 올림픽 신예들이다. 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있는 선수는 남자 플뢰레 (천성), 마검비 (마검비), 여자 쑨위제 (손옥결), 쉬안치 (허안치) 뿐이기 때문에 중국팀의 금메달 우선순위는 여전히 남자 플뢰레 (천성)와 여자 플뢰레 (허안치) 가 차지한다. 단체전이 가장 중요하다.
전체적인 실력으로 볼 때 중국 여성들은 개인과 단체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크다.쉬안치와 쑨위제, 쑨이원, 하오자루로 구성된 중국 여중팀은 현재 세계 랭킹 1위. 주전 3명 중 쉬안치가 개인 세계 1위, 쑨이원과 쑨위제가 각각 9위와 15위에 올라 있어 이들 3명도 개인전에 나선다.올림픽 점수전 기간에 중국 녀자들은 금메달 함량이 가장 높은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다시 따냈고 또 올해 5월 국제펜싱연맹 에페 월드컵 이탈리아대회에서 강적 루마니아를 누르고 우승을 따냈다.유럽 경쟁자들에게 더 잘 적응하기 위해 여학생들은 장기간 유럽에서 훈련하면서 올림픽급 선수들과 자주 겨루었고, 기술과 심리 면에서 올림픽을 위해 견실하게 기초를 다졌다.중국은 여자 타이틀 2 연패에 있어 각 팀마다 장애물이 될 전력을 갖고 있다.이 가운데 루마니아 · 러시아 · 한국이 최강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남자 플뢰레 팀이 세계 5위, 아시아 1위의 성적으로 올림픽 참가 자격을 획득하다.런던 올림픽에 비해 남자 플 뢰 레 단체 Zhu Jun, 장 량 량은과 Huang Liangcai 은퇴 후 실력이 떨 어진 것은 사실의 현재이 대오 가 올림픽 우승자 천둥소리와 현 세계랭킹 3위 마 검 날아 오, 두 사람 모두 32 실전 경험이 많지만 체력과 부상의 영향에서 벗어 날 수 없 다면 올림픽 기간에 그들 중 한 명이 비정상 상태, 남자 플 뢰 레 난항을 겪게 될 것이다.다행히 21세의 신인인 천하이웨이는 한창 성장하고 있다. 예충 감독은 그에게 자주 단체전 마무리를 맡겼다.예충의 말을 빌리면 3명 모두 실력이 있었다. 그중 마검비는 지난해 년말 이딸리아에서 그랑프리 개인전 우승을 따냈는데 3명 모두 희망은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여편제와 남편제 이외의 종목에서는 중국 선수가 모두 개인전에 출전하는데, 쑨웨이와 선천이 각각 남 · 녀 메달을, 러후이린과 류융시가 여편제에 출전하고 자오윈룽은 혼자 남편제에 도전한다.올림픽 경험이 없어 메달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세계 6위 선천 (중국)이다. 선천은 2015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해 말 그랑프리 사브르 보스턴에서도 올림픽 챔피언 김희연과 세계 1위 벨리카야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다른 아시아 대표 펜싱 선수인 한국 대표팀은 경험 면에서 중국보다 한 수 위다. 선수 대부분이 올림픽 경력자다.플뢰레는 주요 쟁탈 종목이다. 런던 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했던 한국은 리우에서도 베스트 멤버를 꾸린다.한국 남자부는 세계 2위 김정환 · 4위 구본길을 보유하는 등 개인과 단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여자부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지난 2월 이후 출전한 5개 국제대회에서 한 번도 6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은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유럽 최강들 중에는 런던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가 전통의 맏형이다. 아테네 · 베이징 · 런던이 모두 메달 순위 1위에 올라 있다.여자 플로리아는 세계 10위권 중 3개를 차지할 정도로 최강이다.세계 랭킹 1위인 에리고는 최근 8개 대회 국제대회에서 5차례 우승하며 한 번도 3위 안에 들지 못했다.하지만 현재 유럽 펜싱이 가장 강한 나라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러시아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가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러시아 펜싱 대표팀에는 희소식이다.런던올림픽에서'무수입'의 아픔을 겪은 러시아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금 4,은 4, 동 1개로 이탈리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방금 끝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는 12개 종목 중 6개 종목을 독식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그들은 남자 단체나 개인, 여자 개인에서 모두 금메달을 쟁탈하는 실력을 갖고 있다.설욕을 위해서는 펜싱을 국기로 하는 프랑스가 더 절실하다. 갈리아의 수닭은 런던 올림픽에서 52년 만에 다시 메달을 따지 못했다. 리우에서는 남자 에페가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다.
러시아와 프랑스 못지않게 명성을 회복해야 할 팀은 미국이다. 미국은 런던에서 금 1,은 3, 동 2개로 베이징 올림픽 때의 금 1개와은 3, 동 2개에 크게 못 미쳤다.남자 플뢰레도 미국의 금메달 도전 포인트다.이 종목에서 미국은 세계 10위 안에 3명의 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