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대표 협박 혐의에 대해 1 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지난 22일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은 전 그룹'아이콘'멤버 b.i의 마약 수사를 은폐하도록 정보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1 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달 14일, NZ7L4UNODH5PUU1V4K_2FWY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이 그룹'아이콘'의 전 멤버 b.i의 마약 관련 수사를 은폐하도록 정보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1 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공판에서 양 전 대표에게 징역 3년, 김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제23 형사조정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은 22일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과 구체적 증거 부족을 이유로 양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씨의 범행을 방조 및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전 yg 경영지원실장 김모 씨도 무혐의 처분했다.
양 씨는 이날 법정에서 합장을하고 눈을 질끈 감은 채 판사의 선고 내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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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양현석은 김한빈의 마약 투약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납품업자인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포섭하고 협조한 뒤 진술을 번복한 혐의, 양현석에게 위증을 강요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b.i는 작년 4월에야 기소되었고, 같은 해 9월 1 심에서 유기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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